국내여행 · 전남 완도 명소
완도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세계 최초 슬로길부터 해양치유의 정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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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의 청보리 물결과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빵, 그리고 숨겨진 무인도까지. 완도의 4단계를 정리했습니다.
“완도는 그냥 전복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완도의 진짜 입체적인 매력을 아직 절반만 보신 겁니다. 세계 1호 슬로길의 고즈넉함은 물론,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에서 바다의 에너지를 채우고, 700년 사찰 대신 웅장한 난대림 수목원에서 피톤치드 샤워를 할 수 있는 곳. 완도는 지금 생태와 웰니스가 가장 완벽하게 공존하는 도시거든요.
지금부터 완도 사람들이 아끼는 4단계 명소를 소개합니다.
1단
입문자
랜드마크
랜드마크
2단
여행자
인기코스
인기코스
3단
현지인
일상 바이브
일상 바이브
4단
남들은 모르는
히든스팟
히든스팟
LEVEL 1
완도 하면 누구나 아는 곳
1
청산도 & 슬로길
세계 슬로길 1호, 청보리와 유채꽃이 춤추는 슬로시티의 정석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의 보석입니다. 11개 코스, 42km의 슬로길을 따라 영화 〈서편제〉 촬영지인 당리 언덕과 구들장 논의 이색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4월이면 노란 유채꽃과 연초록 청보리가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색감을 자아냅니다.
2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 친환경 해변, 3.8km의 새하얀 모래사장
국내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명품 해변입니다. 울창한 송림과 완만한 수심 덕분에 가족 피서객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최근 개관한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신지도의 핵심 코스로 꼽힙니다.
3
보길도 세연정 & 예송리 해변
윤선도가 반한 섬, 전통 정원과 자갈 해변의 이국적 조화
조선 문인 윤선도가 머물며 〈어부사시사〉를 탄생시킨 곳입니다. 그가 직접 가꾼 ‘세연정’은 한국 정원의 백미로 꼽히며, 1.4km에 달하는 예송리의 까만 자갈 해변과 상록수림은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HOTSPOTS
지금 완도에서 가장 뜨거운 곳
🔥 SNS 핫플레이스🐚
달스윗 — 장보고빵(전복빵)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완도 여행의 필수 인증샷 디저트
진짜 전복을 넣어 구운 전복빵(5,500원)과 건강한 해초라떼 조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러 매체에 소개되며 “완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으로 SNS를 점령했습니다. 완도읍에 위치해 여행 시작이나 마무리 단계에 들르기 좋습니다.
☕
올라코스타 카페
통창 너머 펼쳐지는 다도해 파노라마, 완도 최고의 뷰 맛집
완도 다도해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카페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명사십리 해변이나 완도타워로 향하는 동선을 짜기에 완벽한 위치입니다.
📸
청산도 봄 유채꽃 드론샷
인생 사진 갱신! 유채꽃과 청보리가 빚어낸 항공 비주얼
매년 4월 슬로걷기 축제 시즌, 드론으로 촬영한 청산도의 항공 사진은 완도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홍보 콘텐츠입니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구도는 그야말로 ‘봄의 절정’입니다.
LEVEL 2
가본 사람이면 아는 곳
💆 여행자 인기코스1
완도해양치유센터
국내 최초의 해양 웰니스, 해조류와 머드로 채우는 치유의 시간
2023년 11월 개관한 최첨단 시설로, 해조류 거품 테라피, 딸라소풀 수중 운동 등 16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명사십리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해수욕 후 피로를 풀기 위한 필수 힐링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완도수목원
세계 최대 상록활엽수림, 사계절 푸른 난대림의 피톤치드
전남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겨울에도 짙푸른 숲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열대 온실과 전망대까지 갖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대부분의 관광지가 쉬는 월요일에도 운영되어 일정 짜기에 매우 유리합니다.
3
완도타워 & 모노레일
맑은 날 제주도까지 보이는 다도해의 웅장한 조망
모노레일을 타고 동망산 정상에 오르면 완도 시내와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일출과 일몰은 물론 조명이 켜진 밤의 야경까지 완벽해 어느 시간대에 방문해도 후회 없는 명소입니다.
LEVEL 3
완도 사는 사람 정도 아는 곳
1
구계등 몽돌 해변 (보길도)
파도가 들려주는 자그락 소리, 오직 산책을 위한 고요한 해변
보길도의 유명한 예송리 해변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몽돌 해변입니다. 수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파도가 몽돌을 굴리는 독특한 소리를 들으며 걷는 정취가 일품이라 현지인들이 사색을 위해 즐겨 찾습니다.
2
소안도 & 항일운동 유적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의 섬’, 조용한 섬 여행
완도에서 배로 40분, 뜨거운 역사를 간직한 섬입니다. 가학산 정상에서 보는 다도해 파노라마는 압도적이며, 미라리 자갈밭 해변의 소박한 풍경은 복잡한 도심을 잊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이 있습니다.
3
완도자연휴양림
상왕산 숲속의 집, 테라스에서 맞이하는 다도해 일출
수목원 인근에 자리해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한적한 숙박 명소입니다. 숲 산책로와 다도해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완도에서 가장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LEVEL 4
오래 살아도 잘 모르는 곳
💎 남들은 모르는 히든스팟1
청해포구 촬영장 야간 조명
밤바다에 비치는 포구의 그림자, 낮보다 아름다운 한산한 야경
드라마 〈해신〉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이곳의 진가는 해가 진 뒤에 나타납니다. 야간 조명이 켜진 선박과 포구 건물이 바다물결에 일렁이는 풍경은 낮의 북적임과는 전혀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2
금일도 월송리 해수욕장
완도 동쪽 끝자락, 바다를 독차지할 수 있는 가장 조용한 해변
완도 주민조차 방문이 드문 금일도의 한적한 해변입니다. 캠핑과 펜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방해받지 않고 오직 파도 소리만 들으며 캠핑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는 천국 같은 장소입니다.
3
당사도 (완도읍 앞바다)
완전한 고립을 꿈꾼다면, 뱃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 감성의 섬
완도읍 바로 앞에 있지만 거주 인구가 거의 없어 태초의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극강의 탈출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는 보석 같은 장소이지만, 뱃길이 불편하니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