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입문코스~비밀코스까지 | 영덕 여행지 추천 | 대게거리부터 밤바다야경명소 조용한해수욕장까지

경북 영덕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 단계별 명소 완전 정리

영덕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쪽빛 바다와 은빛 백사장의 대서사시

동해안 최고의 미항 강구항부터 MZ세대가 열광하는 이국적인 숲길까지. 영덕의 숨은 매력을 4단계 명소로 깊이 있게 정리했습니다.

“영덕? 대게만 먹고 오는 곳 아닌가요?”

그렇게만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영덕의 진짜 화려한 속살을 아직 못 보신 겁니다. 풍차 24기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해안 언덕부터, 한 개인이 가꿔 무료 개방한 신비로운 숲길, 그리고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 계곡과 온천까지 영덕은 알수록 놀라운 도시거든요.

지금부터 영덕 사람들도 아끼는 4단계 명소를 소개합니다.

1단
입문자
랜드마크
2단
여행자
인기코스
3단
현지인
일상 바이브
4단
남들은 모르는
히든스팟

영덕 하면 누구나 아는 곳

🚩 필수 랜드마크
1
강구항 & 영덕대게 거리
동해안 최고의 미항이자 전국적인 영덕대게의 본고장
영덕대게의 상징과도 같은 강구항은 항구를 따라 약 3km에 걸쳐 대게 전문점이 줄지어 선 진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대게 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인파로 활기가 넘칩니다.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항구의 정취를 느끼며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2
영덕 해맞이공원 & 풍력발전단지
거대한 풍차와 푸른 바다가 빚어내는 이국적인 드라이브 코스
동해를 내려다보는 해안 능선 위로 24기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천천히 돌아가는 이색적인 광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덕읍 창포리 언덕에 자리해 일출 명소로 손꼽히며, 게 모양의 독특한 창포말등대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해 파노라마 뷰가 압권입니다. 한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3
고래불해수욕장
8km 명사십리 백사장과 울창한 솔숲의 조화
‘고래가 노는 뻘’이라는 뜻의 영덕 최대 해수욕장입니다. 인근 대진해수욕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8km의 명사십리 백사장은 모래 입자가 굵어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변 바로 뒤로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국민야영장이 갖춰져 캠핑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영덕 SNS 핫플

🔥 지금 가장 뜨거운 곳
!
풍력발전단지 드라이브 & 블루로드 A코스 해돋이
‘경북판 제주 풍차’에서 남기는 실루엣 인생샷 성지
해 질 녘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해안 도로는 독특한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경북의 제주도’로 불리며 끊임없이 바이럴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블루로드 A코스 창포리 등대에서 맞는 새해 해돋이 사진이 매년 화제가 되면서, 풍차 드라이브와 일출 트레킹을 함께 즐기는 루트가 MZ세대의 정석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본 사람이면 아는 곳

👣 여행자 인기코스
1
영덕 블루로드
쪽빛 바다와 기암절벽을 벗 삼아 걷는 환상의 트레킹 길
영덕 해안선을 따라 총 8개 구역으로 이어지는 대표 트레킹 길입니다. 빛과 바람의 길(A코스)부터 쪽빛 파도의 길(D코스)까지, 동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기암절벽과 해송 숲을 지나는 코스가 일품입니다. 코스 내 9개 지점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완주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어 도보 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립니다.
2
삼사해상공원 & 해상산책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산책로와 동해의 시원한 야경 명소
강구항 남쪽 바다 위로 설치된 데크 산책로를 따라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망향탑과 함께 탁 트인 동해 전망을 감상하기 좋으며, 새해 해맞이 타종식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함께 동해 밤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사랑받습니다.
3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사유지를 무료 개방한 신비롭고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
영해면 벌영리의 개인 사유지를 집주인이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메타세쿼이아를 비롯해 삼나무, 은행나무 숲길이 코스별로 이어집니다. 약 30분 정도 천천히 걷다 보면 진달래 전망대에 닿게 되는데, 이곳에서 멀리 동해 바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숲의 밀도가 대단하다는 찬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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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사는 사람 정도 아는 곳

🐚 현지인 일상 바이브
1
옥계계곡 (달산면)
옥빛 물길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동양화 같은 비밀 아지트
팔각산과 동대산 사이 깊은 골짜기에 숨어 있는 맑고 투명한 계곡입니다. 국가 명승인 ‘침수정’ 정자가 바위 위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절벽 사이의 작은 폭포와 옥빛 물결이 비경을 자아냅니다. 입장료나 주차비가 없고 성수기에도 비교적 한적해 차박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현지인들만의 명소입니다.
2
칠보산자연휴양림
금강소나무 숲속에서 동해 바다를 조망하는 힐링 휴양지
동해바다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내려다보이는 금강소나무 숲속 휴양림입니다. 해발 고도가 아주 높지 않으면서도 탁월한 바다 조망을 자랑하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 고래불해수욕장과 접근성이 좋아 바다와 숲을 모두 누리고 싶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단골 숙박지입니다.
3
차유마을 & 영덕대게 원조 체험
영덕대게라는 이름이 유래한 유서 깊은 원조 마을
영덕군에서 공식 인정한 대게 원조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잡은 게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와 닮았다 하여 ‘대게’라는 명칭이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손낚시 및 갯벌 체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며, 바로 옆 블루로드 B코스가 이어져 있어 대게를 맛본 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에 최적화된 마을입니다.

오래 살아도 잘 모르는 곳

💎 남들은 모르는 히든스팟
1
오보해수욕장 (영덕읍 오보리)
스노클링의 숨겨진 성지, 작고 조용한 천연 간이해변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 해안 도로변에 숨어 있는 아주 작은 해수욕장입니다. 수심이 낮고 자연 그대로의 바위와 모래가 잘 어우러져 있어 보트 타기나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유명 대형 해수욕장들보다 훨씬 한적하고 소박한 갯마을의 정취가 살아 있어 현지인들이 조용히 피서를 즐기는 숨은 보석 같은 해변입니다.
2
달산 팔각산 등산로 & 옥계계곡 상류
영덕의 웅장한 산세를 보여주는 산악인들의 비밀 코스
영덕 하면 바다만 떠올리는 이들에겐 완전히 생소한 팔각산(930m) 코스입니다. 옥계계곡 상류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는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산세가 무척 뛰어납니다. 정상에 오르면 푸른 동해와 첩첩산중 내륙의 경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등산을 즐기는 산악인들 사이에서만 입소문 난 명산입니다.
3
병곡 온천 (백석리)
해변 10분 거리의 암반 온천, 물놀이 후 즐기는 피로회복제
병곡면 백석리 지하 700m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약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입니다. 피부 미용에 좋은 유황과 규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마실 수도 있을 만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합니다.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임에도 외지인들은 해변에서만 놀다 가기 때문에, 주로 현지 어르신들만 찾아가는 숨겨진 온천입니다.